삼성 반도체 찾은 안철수, '과학기술 패권경쟁 선도' 강조 [TF사진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1일 오전 경기도 화성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방문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국회사진취재단]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1일 오전 경기도 화성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방문해 생산라인 현장을 둘러보고 고충을 청취했다.

이날 안 후보는 "지금 전 세계는 과학기술 패권 전쟁 시대"라며 "가장 상징적으로 그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이 바이든 대통령이 반도체 웨이퍼를 들고 찍은 사진일 거다. 어쩌면 그 책이 역사책에 실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치열한 미국과 중국의 패권 전쟁, 그 핵심은 과학기술 패권 전쟁 아니겠나. 바이든 대통령의 그 사진은 과학기술 패권을 가진 나라가 세계를 지배하고 국가 지도자는 그 전선의 맨 앞에서 사령관을 해야 된다는 그 뜻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자신의 1호 공약인 5-5-5 공약을 소개하며 "우리나라가 5개 분야에서 초격차 과학기술을 확보한다면 삼성전자 급의 세계적인 대기업 5개를 가질 수 있게 되고, 그러면 우리는 세계 5대 경제 강국인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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