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정권 태생부터 부정선거" 황교안, '부정선거와 전쟁 선포' [TF사진관]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자유민주원팀혁명위원회 주최로 열린 부정선거와의 전쟁 선포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자유민주원팀혁명위원회 주최로 열린 '부정선거와의 전쟁 선포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황교안 전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실정으로 국민이 정말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받았던 지난 4년 7개월간의 무도한 폭정, 그 패악을 끝낼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우리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서 총단결하고 이 사악한 정권을 잉태했던 부정선거의 검은 그림자를 말끔히 거둬 내 자유대한민국 선진 선거를 이루기 위해 부정선거와의 마지막 전쟁을 선포한다"고 말했다.

황 전 대표는 이어 "문재인 정권은 그 태생부터 부정선거로 점철된 정권이었다"며 "이른바 드루킹 여론 조작을 통해서 지난 대선의 민심을 왜곡했고 청와대 핵심 다수가 개입한 울산시장 불법 개입 사건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또 "지난 4.15 총선에서는 전면적인 부정선거를 자행했고 그 증거는 차고 넘쳐서 이루 말로 다 열거할 수 없을 지경"이라면서 "문재인 정권 하에 대법원은 법을 어기고 180일 이내에 처리해야 하는 선거 무효 소송을 한없이 미루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것도 모자라 명백한 부정선거의 증거를 묵살, 은닉하는가 하면 문재인 정권 하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도를 넘는 억지와 거짓 논리로 국민을 속이기에 이르렀다"고 비판했다.

황 전 대표는 "이 사람들이 자신의 운명이 달린 대선에서 그냥 수수방관하겠냐"며 "정권을 뺏기면 감옥에 가야 하는데 이미 부정선거를 통해 칼끝에 묻은 꿀을 빨아봤던 사람들이 그 유혹을 이길 수가 있겠냐"고 목소리 높였다.

황 전 대표는 "선진 선거를 위한 부정선거와의 마지막 전쟁"이라며 ▲전 국민 선거 당일 투표 ▲수개표 전환 ▲선거법 개정 ▲금품 선거 차단 ▲전자 투표 금지 ▲거국적 국민 참여 등 6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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