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5곳, 10만 호 추가 공급"…윤석열, '선대위 쇄신' 후 첫 부동산 공약 [TF사진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당사에서 윤석열의 약속: 수도권 신도시 재정비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윤 후보는 이날 분당, 일산, 산본, 평촌, 중동 등 다섯 곳은 입주 30년이 지나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지역이라며 양질의 주택 10만 호를 추가 공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이선화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당사에서 '윤석열의 약속: 수도권 신도시 재정비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윤 후보는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등 수도권 1기 신도시 5곳을 대상으로 10만 호 추가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재개발·재건축,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기존 30만 호 외에 양질의 주택 10만 호를 추가 공급하겠다"면서 '용적률 상향 조절·규제 완화', '세입자도 득보는 재정비 사업', '이 주 전용 단지 부지 개발' 등을 약속했다.

특히 "분당, 일산, 산본, 평촌, 중동 등 1기 신도시 다섯 곳은 입주 30년이 지나 업그레이드가 꼭 필요한 지역"이라며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층간 소음 없고 드론 택배, 자율주행 인프라를 갖춘 미래형 주거지역으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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