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영무 기자] 20대 대통령 선거가 6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는 비판 속에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네거티브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선거가 치열한 상대 흠집내기에 혈안이 되자 일각에서는 대선 후보 교체를 요구하는 등 국민의 분노 섞인 목소리도 터져 나오고 있다.
촛불의 열망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도 임기 끝자락에 다달았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 부동산 폭등은 문제 해결은 다음 정부의 숙제로 남았다. 2021년 기축년의 어둠을 헤치고 2022년 희망찬 '임인년' 새해가 찾아오길 간절히 기대해본다.
3월 9일 치러질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새 정부의 탄생을 알리는 듯 청와대가 환하게 빛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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