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새 퍼스트도그 커맨더가 28일(현지시간) 처음으로 대중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커맨더가 미국 델라웨어주 레로보스 비치에서 산책하는 모습이 백악관 출입기자단 카메라에 포착됐다.
커맨더는 수컷 저먼 셰퍼드로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에 데려온 세 번째 반려견이다. 바이든 대통령의 동생인 제임스 바이든 부부가 바이든 대통령의 79번째 생일에 커맨더를 선물한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월 백악관에 입성하면서 커맨더와 같은 저먼 셰퍼드 반려견 챔프와 메이저 두 마리를 함께 데려왔었다.
하지만 노견이었던 챔프는 지난 6월 세상을 떠났고 메이저도 백악관에서 보안요원을 무는 사고가 나 지난 3월 바이든 대통령의 자택으로 옮겨져 백악관이 아닌 다른 곳에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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