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힘들었던 한 해 '간절히 소원을 이뤄보자' [TF사진관]

 

23일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뽕할머니석상 위로 별 궤적이 보이고 있다. 간절한 기도가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오랜 이야기처럼 뽕할머니 석상 앞에서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우리 모두가 예전 일상으로 돌아가길 소망해본다. 사진은 장노출 사진 400장 레이어 합성. /진도=임세준 기자

[더팩트ㅣ진도=임세준 기자] 2020년 촉발된 코로나19 사태가 2년 넘게 지속되며 전 세계가 끝없는 고통을 받고 있다.

백신 접종은 80%를 넘어서며 집단면역의 현실화를 꿈꿨지만, 지속되는 변종의 출현과 다양한 문제로 해결될 기미는 요원하다.

백신 접종 찬성론자와 반대론자의 대립, 거리두기로 인해 사회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불만, 위드코로나 정책 시행에 따른 급속한 확진자 증가, 오미크론 변종으로 인한 거리두기 재시행 등 여전히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그러나 희망을 잃지 말고 모두가 노력하면 반드시 코로나는 종식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간절하게 기도하면 소원을 이뤄준다는 전라남도 진도의 전설 '뽕할머니 석상' 앞에서, 코로나가 종식되고 모두가 행복했던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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