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왼쪽)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경력 부풀리기' 의혹에 대한 사과 입장을 밝힌 후 당사를 나서고 있다.

김건희 씨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울먹이는 목소리로 "잘 보이려 경력을 부풀렸고 돌이켜보니 너무나 부끄러운 일"이라고 공식 사과했다.

김건희 씨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난 6월 29일 정치참여 선언을 한 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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