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원료 저감에 앞장 선다'...생활화학제품 기업들과 손잡은 환경부 [TF사진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한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발표 및 제3기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식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가운데 홍정기 환경부 차관과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을 비롯한 기업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홍정기 환경부 차관(왼쪽)과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오른쪽)이 모델들과 함께 우수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한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발표 및 제3기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식'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가운데 홍정기 환경부 차관과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을 비롯한 기업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한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발표 및 제3기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식.

협약식에 앞서 우수 제품을 살펴보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오른쪽)

환경부는 14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업체 37곳 및 시민단체 2곳과 '제3기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의 인사말.

홍정기 환경부 차관의 인사말.

협약 기간인 2023년 12월13일까지 기업은 정부와 함께 제품 내 함유된 모든 성분을 공개하고, 원료 안전성 평가와 유해원료 저감조치 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협약에 앞서 기업 관계자 대표들이 협약서 내용을 낭독하고 있다.

한편 이날 공개된 제품은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 참여기업의 전성분이 공개된 제품 중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제품으로 화학성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생활화학제품이다.

협약서에 서명하는 기업 대표들 협약식.

안전한 생활화학제품을 위해 협약 맺은 생활화학제품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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