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콧!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 외치는 대만 시위대 [TF사진관]

유엔 국제 인권의 날인 10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중국은행 건물 앞에서 인권단체 회원들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보이콧을 외치며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타이베이=AP.뉴시스

유엔 국제 인권의 날인 10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중국은행 건물 앞에서 인권단체 회원들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보이콧을 외치며 행진을 하고 있다. /타이베이=AP.뉴시스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유엔 국제 인권의 날인 10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중국은행 건물 앞에서 인권단체 회원들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보이콧을 외치며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 인권단체는 올해 인권의 날을 '평등-불평등 감소, 인권 선진화'로 라고 외치며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을 촉구했다.

중국은 그간 경제력을 미끼로 대만의 수교국을 회유해 자국과 수교하게 만들면서 대만을 외교적으로 고립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 대만은 미국과 중국간 갈등이 커지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중국은 대만을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반면 미국은 대만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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