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민간 우주여행' 마에자와…'러 우주선 타고 우주로' [TF사진관]

러시아 우주비행사 알렉산더 미수르킨과 일본 기업인 마에자와 유사쿠, 일본 프로듀서 히라노 요조가 탑승한 소유즈 MS-20 우주선이 8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되고 있다. /카자흐스탄=AP.뉴시스

일본 프로듀서 히라노 요조와 일본 기업인 마에자와 유사쿠, 러시아 우주비행사 알렉산더 미수르킨(위쪽부터)이 8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소유즈 MS-20 우주선에 탑승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카자흐스탄=AP.뉴시스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러시아 우주비행사 알렉산더 미수르킨과 일본 기업인 마에자와 유사쿠, 일본 프로듀서 히라노 요조가 탑승한 소유즈 MS-20 우주선이 8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되고 있다.

이들을 태운 우주선은 이날 오후 4시 38분께 출발해 6시간 비행 뒤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착했다.

이번 비행은 자비로 국제우주정거장을 가는 첫 사례로, 마에자와는 국제우주정거장에 12일간 머무르며 우주 여행을 즐긴 뒤 오는 20일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다.

일본 최대 의류 전문 온라인 쇼핑몰 조조타운의 창업자인 마에자와는 이번 우주 여행으로 일본인 최초로 국제우주정거장에 체류한 민간 우주인으로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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