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고개 숙인 채 법원으로 [포토]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회계부정·부당합병 의혹 관련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15년 진행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위법하게 관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당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은 이사회를 거쳐 삼성물산 주식 1주와 제일모직 0.35주를 교환하는 조건으로 합병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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