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 벽화' 자리 대신한 여야 대선 후보 '벽화 전쟁' [TF사진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중고서점 외벽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논란과 관련 벽화가 그려져 있다. /남용희 기자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중고서점 외벽 한켠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논란과 관련 벽화가 각각 그려져 있다./남용희 기자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중고서점 외벽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논란 관련 벽화가 각각 그려져 있다.

외벽 왼쪽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논란 관련 배우 김부선과 은수미 성남시장으로 추정되는 인물 등이 그려졌고 오른쪽에는 윤석열 대선후보의 장모를 연상시키는 여성과 손바닥 '王(왕)'자, '개 사과', '전두환' 모습 등이 그려졌다.

앞서 지난 7월 해당 건물 외벽에는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를 연상시키는 벽화가 게시돼 논란이 됐다. 서점 측은 논란이 확산하자 흰 페인트를 덧칠해 그림을 지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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