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패 없는' 이상직 무소속 의원 [TF사진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이상직 무소속 의원의 명패가 비어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이상직 무소속 의원의 명패가 비어있다.

이상직 무소속 의원은 특정경제범죄법상 배임·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전주지법에서 열린 이 의원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진주지검은 징역 10년에 추징금 554억 7628만 원을 구형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상직 의원 측은 이스타항공의 여러 계열사에서 횡령을 한 혐의 등 모든 혐의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횡령, 배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상직 무소속 의원의 의석 명패(오른쪽 아래)만 비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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