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 찾은 윤석열, 이준석 패싱 질문에는 '잘 몰라' [TF사진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0일 오후 충북 청주시 소재 2차 전지 우수강소기업인 클레버를 방문해 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2차 전지 제조 설비를 살펴보고 있다. /윤석열 캠프 제공

윤 후보는 2차전지 강소기업 방문에 대해 청주에 작은 기업이지만 세계적인 배터리 회사에 배터리 제작 시설의 일부를 공급하는 유명한 강소기업이 있다고 해 방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충정권 순회 일정 이틀째를 맞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0일 오후 충북 청주시 소재 2차 전지 우수강소기업인 클레버를 방문해 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2차 전지 제조 설비를 살펴보고 있다.

윤 후보는 2차전지 강소기업 방문에 대해 "2차전지는 전기차에 필수고, 미래산업의 아주 핵심적인 분야"라며 "청주에 작은 기업이지만 세계적인 배터리 회사에 배터리 제작 시설의 일부를 공급하는 유명한 강소기업이 있다고 해 방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소기업은 오로지 기술력 하나만 가지고 성장한 기업들"이라며 "강소기업들을 육성할 수 있는 연구개발(R&D)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가 2차 전지 우수강소기업인 클레버를 방문해 시설을 살피고 있다.

윤 후보는 강소기업은 오로지 기술력 하나만 가지고 성장한 기업들이라며 강소기업들을 육성할 수 있는 연구개발(R&D)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가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후 기자들과 만난 윤 후보는 이준석 패싱 논란과 관련해 '이 대표와 연락해 보거나 관련 소식을 들은 것이 있나'라는 질문에 "저도 오늘 일정이 아침부터 바빠서 하여튼 (권성동) 사무총장과 통화했다"라며 "이유나 이런 걸 파악해보고 한번 만나보라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당 대표직을 그만둔다고 하면 선대위에 문제가 없을까'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가정적 질문은 하지 말아달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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