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반드시 3개월…아빠 육아휴직할당제' 도입할 것"[TF사진관]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보육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국회=이선화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보육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심상정 후보는 "누구나 아이 키우는 행복을 공평하게 누릴 수 있도록 회사 눈치 보지 않고 육아휴직을 쓸 수 있어야 한다"며 "특히 육아휴직 기간 중에 3개월은 부부가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아빠 육하휴직 할당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육아휴직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중소기업에 지급하는 육아휴직지원금을 현재 2개월에 120만원에서 월 150만으로 상향하겠다"라며 "일하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육아선진국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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