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합병-회계부정 의혹’ 재판 출석하는 이재용 부회장 [TF사진관]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 관련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 관련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매주 목요일 삼성물산 부당 합병 관련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전날인 24일 이 부회장은 열흘간 북미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 부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바이오, 5G, 인공지능 등 삼성의 미래 성장 사업을 직접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70억 달러(약 20조원) 규모의 미국 파운드리 제2공장과 관련한 최종 의사결정도 마무리 했다.

삼성전자는 23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 주지사관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장 부지 선정 사실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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