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덕인 기자] 대한민국 제11대, 12대 대통령을 역임했던 전두환 씨가 23일 오전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지병으로 숨진 가운데 민정기 전 청와대 공보비서관이 자택 앞에서 취재진에게 관련 상황을 밝히고 있다.
지병을 알아온 전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40분 자택 화장실에서 쓰러진 뒤 숨을 거뒀다. 오전 8시 55분께 경찰과 소방에 신고됐으며 경찰은 오전 9시 12분께 사망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유족은 전 전 대통령의 유언에 따라 화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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