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사진공동취재단]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학교가 전면등교를 시작한 22일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서울 용산구 금양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방안'에 따라 이날부터 유치원과 초·중·고교 97%가 전면등교를 시작하고 과대·과밀학교는 시차 등교나 3분의 2까지 밀집도를 조정하는 형태로 초등학교 1·2학년은 전원, 3~6학년은 4분의 3이상, 중·고교는 3분의 2 이상 등교할 수 있다. 전국 모든 학교의 등교 제한이 풀리는 것은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 이후 2년여 만이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전날 열린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에 나와 "학교에 가야만 학습이나 심리, 정서, 사회성 발달 등을 온전하게 누릴 수 있다"며 전면 등교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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