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효균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된 18일 서울 용산구 선린인터넷고등학교와 용산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 전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해보다 3.3% 증가한 50만9,821명이 응시한 올해 수능은 처음으로 문·이과 통합 취지에 맞춰 국어·수학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개편됐다.
올해 수능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 1300여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자가격리 수험생을 위한 시험장 112곳과 확진 수험생을 위한 병원과 생활치료센터 383개 병상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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