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 앞 투지 넘쳤던 손흥민, '골 넣기는 힘드네' [TF사진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리트(UAE)의 경기가 1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고양종합운동장=남용희 기자

[더팩트ㅣ고양종합운동장=남용희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리트(UAE)의 경기가 1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경기 초반부터

이날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황희찬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앞세워 1대 0으로 승리를 거두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상대 수비진을 휘저으며 공격을 이끈 캡틴 손흥민.

대표팀은 국내에서 이틀간 회복을 한 뒤 14일 출국해 17일 오전 0시 카타르 도하에서 이라크와 6차전을 치른다.

상대의 견제에 쓰러지기도 했지만

다시 일어나 달리는 손흥민.

득점을 위해 강한 슈팅 시도!

황희찬의 득점 후 제일 먼저 달려와 축하해주는 손흥민(가운데).

득점에 기쁜 손흥민과 아이들(?).

이후 계속되는 득점 찬스 들어가!

하지만 아쉽게 빗나가고...

손날두 빙의해 높은 타점의 헤딩슛 시도.

하지만 골대만 2번 강타, 들어가지 않는 골.

모든 걸 쏟아부은 뒤 경기장에 드러누운 손흥민.

하지만 다시 일어나

경기장을 돌며 2년 만에 찾아온 축구팬들에게 인사 전하는

밝은 모습의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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