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효균 기자] 31일 오후 서울 이마트 용산점에서 한우 반값 행사를 연 가운데 한우가 일찍 완판 돼 냉장 진열대가 텅 비어있다.
코로나19 정국에서 응축된 소비심리가 위드코로나 방역 정책 시행을 코앞에 두고 폭발하면서 이날 국내 전역의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쇼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반값과 1+1 할인행사를 내건 이마트 등 대형마트 식음료 매장에는 줄이 길게 늘어섰고, 위드코로나에 맞춰 야외 활동을 준비하려는 소비자들로 인해 백화점과 아울렛의 패션과 화장품 매장도 근래에 보기드문 활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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