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사진공동취재단] 고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 조문 이틀째인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왼쪽부터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지난 2002년 전립선암 수술을 받은 이후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투병 생활을 이어오던 노 전 대통령은 최근 병세가 악화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했지만,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향년 89세.
유족으로는 부인 김옥숙 여사와 딸 소영, 아들 재헌 씨가 있다. 노소영 씨와 이혼 소송 중인 최태원 SK 그룹 회장이 사위이다. 노 전 대통령의 장례는 국가장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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