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용희 기자]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야외88잔디마당에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영희 동상이 설치된 가운데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징어게임'에 등장하는 술래 인형 영희 동상은 기존 7m 크기에서 4m로 축소 제작됐다. 움직임은 없으며 옆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오징어게임' OST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음성이 반복 재생된다.
영희 동상은 내년 1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공원 내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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