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대장동 개발이익, 민간이 1조6천억 원 챙겨" [포토]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윤순철 경실련 사무총장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진행된 대장동 개발이익 추정발표 및 특검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경실련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대장동 개발이익 1조 8천억 원에서 공공 환수액은 1830억 원(10%)에 불과하다. 화천대유 등 민간개발업자들이 1조 6천억 원의 부당이익을 가져갔다"며 분양가 상한제 회피, 사업자변경 등 대장동 사업에 대한 특검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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