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메타버스 공간에서 열린 '미인 선발 대회' [TF사진관]

코로나19 여파로 세계 최초 메타버스 공간에서 열린 2021 미스 월드 코리아,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선발대회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수상자들이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세계 최초 메타버스 공간에서 열린 '2021 미스 월드 코리아,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선발대회'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수상자들이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대규모 행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2021 미스 월드 코리아,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선발대회가 세계 최초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됐다.

PJP가 주최하고 메타버스101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총 30명의 본선 진출자가 참가,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6명과 미스 월드 코리아 6명 등 총 12명의 대한민국 대표 미인이 선발됐다.

이번 대회의 수상자들이 메타버스로 진행된 대회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미스 월드 코리아 대상을 차지한 홍태라(21)와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대상 수상자 김지수(23)는 오는 12월 푸에르토리코와 이스라엘에서 각각 열리는 미스 월드와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출전해 한국을 대표하게 된다.

메타버스로 진행된 '2021 미스 월드 코리아,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선발대회'는 이날 LG U+VR에서 전 세계에 공개된다.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1위 김민경, 대상 김지수, 미스 월드 코리아 대상 홍태라, 1위 박진희(왼쪽부터)가 경복궁을 모티브로 만든 가상 현실 세트 공간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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