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13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심 후보는 참배 후 방명록에 "전환의 정치로, 위대한 시민의 시대를 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심 후보는 전날 열린 정의당 대선 후보 결선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1만 1943표 중 6044표를 얻어 51.12% 득표율로 대선 후보에 선출됐다. 이정미 전 의원은 5780표로 48.88%를 차지했다.
정의당은 지난 6일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으나, 과반 득표자가 없어 지난 7일~12일까지 결선투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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