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윤석열 지지 선언... "문 정권 심판할 뚝심있는 후보" [TF사진관]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과 박진 의원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과 박진 의원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윤석열 전 총장과 박진 의원은 중구의 한 식당에서 만나 1시간 20분가량 오찬 회동을 가졌다. 두 후보는 오찬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박 의원이 윤 전 총장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1차 컷오프 됐던 박진 의원은 "정권 교체를 위해 뜻을 같이 하겠다고 생각을 모았다"라며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고 부정부패를 심판할 국민적 요구를 가장 잘 충족할 수 있는 그런 뚝심과 소신, 자질을 갖춘 후보가 바로 윤석열"이라고 강조했다.

윤 전 총장은 "박 의원이 그간 연구해왔던 '변화하는 국제 환경에서 우리나라 정책을 어떻게 선진국형으로 만들어나갈 것'인지에 대한 결과물도 오늘 전수해주시기로 했다"라며 "정말 감사히 생각하고 우리 박 의원과 함께 정권교체를 이루고 국가를 정상화하는데 힘 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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