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용희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 2021' 1라운드 경기가 24일 경기도 안산시 아일랜드CC에서 열린 가운데 김효주(왼쪽)와 유현주가 포즈를 취하며 이동하고 있다.
'깜짝 캐디'로 등장한 김효주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4승, KLPGA 투어 통산 13승(아마추어 1승 포함)을 기록 중인 선수로, 유현주와 친분으로 인해 이번 대회에서 첫날만 유현주의 백을 메기로 했다.
이후 김효주는 오는 26일 미국으로 출국해 다음 달 1일부터 시작하는 숍라이트 LPGA 클래식으로 LPGA 투어에 복귀한다.
김효주의 도움을 받은 유현주는 이날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5오버파 77타를 기록, 공동 94위로 먼저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KLPGA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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