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윤호 기자]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 앞에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한 생활고에 극단적 선택을 한 자영업자들을 추모하는 분향소가 설치돼 한 시민들이 분향을 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영업 제한, 거리두기 등으로 생활고에 시달린 소상공인들이 잇달아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는 국회 앞에 이들을 추모하는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국회와 정부에 구제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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