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컷오프 통과'…윤석열, 한노총 지도부와 간담회 [TF사진관]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동조합총연맹에서 김동명 위원장 등 한노총 지도부와 만나 간담회를 갖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동조합총연맹에서 김동명 위원장 등 한노총 지도부와 만나 간담회를 갖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윤 전 총장은 한노총 방문에 앞서 국민의힘 2차 예비경선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윤 전 총장은 경선 통과 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과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께서 과분한 지지를 보내주신 데 대해 고개 숙여 감사인사를 드린다"라며 "1차 경선에 임해주신 모든 후보님께는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것을 망쳤다"면서 "소득주도성장 등 잘못된 정책으로 서민과 청년 일자리 씨를 말렸고, 아르바이트 자리마저 대거 없애 버렸다"라고 지적했다.

윤 전 총장은 "무능과 실정을 가리기 위해 악성포퓰리즘을 쏟아냈고 나라빚 1조원 시대까지 열었다. 이 모든 것이 정권을 교체해야 하는 이유"라고 언급하며 "저는 가장 확실한 승리카드다. 대선 압승을 위해 오늘부터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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