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민심 잡아라!'…홍준표 "창원산단 물류수송문제 해결할 것" [TF사진관]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3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국립 3·15 민주 묘지를 참배하고 있다. /홍준표 캠프 제공

[더팩트ㅣ이선화 기자]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3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국립 3·15 민주 묘지를 참배하고 있다.

이날 오전 홍 의원은 경남 유권자들의 민심을 잡기 위해 마산 3.15 민주 묘지를 찾았다. 참배를 마친 홍 의원은 방명록에 사를 버리고 공을 위하여 힘써 일한다는 뜻의 '멸사봉공' 자사성어를 남겼다.

이후 창업 산업단지에 방문한 홍 의원은 "창원 국가산업단지 구조 고도와 작업은 2015년 경남 지사 당시, 제가 국가로부터 승인 받아 (유치)한 일"이라며 "앞으로 경남 전체에 산재 돼 있는 수 만개의 산업단지를 '창원 국가 산업단지 공단'에서 총괄하게 하여 효율적이고 무분별하지 않은 산업단지로 재편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창원 산단이 제조업 중심으로 만들어진지가 70년이 됐고, 한국 2차 산업의 중심지가 울산 창원이다"라며 "앞으로 도로라든지 철도라든지, 그런 물류 수송의 문제도 국가에서 적극적으로 해소가 될 수 있도록 힘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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