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상암월드컵경기장=남용희 기자] 손흥민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가 0대 0 무승부로 종료되자 아쉬워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선 양 팀 득점없이 0대 0 무승부를 거두며 조별리그 첫 승에 실패하며 승점 1점을 따는데 그쳤다. 한국은 최종예선 A조에서 탑시드 이란을 시작으로 이라크, 아랍에미리트(UAE), 시리아, 레바논과 한 조에 배치됐다.
아시아에 배정된 월드컵 본선 출전권은 총 4.5장으로 12개 팀이 두 개 조로 나뉘어 최종 예선을 치른 뒤 각 조 2위까지 4개 팀이 본선에 직행한다. 각 조 3위는 플레이오프를 치른 뒤 승자가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마지막 본선 진출을 노린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오는 7일 수원으로 장소를 옮겨 레바논과 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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