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향하는 무거운 발걸음'...불법승계 혐의 받는 이재용 부회장 [TF사진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 전 부회장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인위적으로 제일모직 주가를 띄우고 삼성물산 주가를 낮추는 등 부당한 행위를 지시한 혐의를 받아 지난해 9월 공소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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