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중소기업인 대화에 참석하고 있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요즘 IMF 때보다 더 어려운 시기가 닥쳐온 것 같은데 이런 와중에 정부가 제대로 대처를 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정말 해야 할 일들, 규제 개혁이나 산업구조 개편, 노동개혁 이런 일들은 손을 대지 않고 오히려 하지 말아야 할 소득 주도 성장, 주먹구구식 사회적 거리두기 이런 것들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옥죄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저 나름대로는 이걸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이 1+3이라고 생각을 정리하고 있다"며 "저도 중소기업인 출신인 만큼 가장 중소기업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그런 국민의당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중소기업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현안, 정책과제 논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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