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사진공동취재단] 27일 오전 전북 익산시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21-2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신임 부사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임관식에서 여군 402명을 포함해 총 487명의 신임 부사관이 하사 계급장을 달았다.
이날 전북 익산에 위치한 육군부사관학교에서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21-2기 부사관 임관식이 열렸다.
이날 하사로 임관한 신임 부사관은 총 487명으로 그 중 여군 부사관이 402명에 해당한다. 이는 부사관 임관식에서 한 기수 기준으로 역대 최다 여군이 임관한 수치다.
여군 선발 비중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연평균 70명 이상 증가하고 있다. 올해 임관할 여군 부사관은 990여 명에 달하며, 이달 기준 육군 내 여군 부사관은 총 5270여 명이다. 전체 부사관 중 6.7%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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