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표, "21대 총선 '인천 연수구을', 부정선거로 봐야" [TF사진관]

장기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총선 인천 연수구을 재검표 예시를 공개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장기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총선' 인천 연수구을 재검표 예시를 공개하고 있다.

이날 장 예비후보는 사전투표지에는 존재할 수 없는 비례투표지 잔영이 찍힌 '배춧잎투표지', 재검 당일까지 접착제로 붙어있던 '자석투표지' 등을 공개하며 "부정선거로 보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장 예비후보가 공개한 부정선거 자료는 지난 7월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인천 연수을 재검표 부정선거 정황'이라며 공개했던 증거와 동일하다.

당시 민 전 의원은 "이중인쇄 정황이 뚜렷한 배춧잎 투표지, 저급 인쇄로 두세 장 또는 귀퉁이가 붙은 투표지 등도 모두 부정선거의 뚜렷한 증거"라며 문재인 대통령과 이해찬 전 대표 등을 공인 위조 및 투표위조증감죄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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