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 '대한민국의 미래는 바로 청년... 청년특별대책 시행' [TF사진관]

김부겸 국무총리(왼쪽 두번째)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제4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제4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왼쪽)가 천현우 민간위원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제4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18개 부처가 합동으로 '청년세대 격차해소와 미래도약 지원을 위한 청년특별대책'을 만들었다"며 "이 자리에서 심의 확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왼쪽)겸 교육부 장관이 이승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민간 부위원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어 "최근 우리 청년세대가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이는 청년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시대 환경의 구조적 요인에 기인한 책임이 크다는 점에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모두발언하는 김부겸 국무총리.

특히 대학 등록금을 중산층까지 반값 수준이 될 수 있도록 국가장학금 지원을 확대하고,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소득수준별 맞춤형 자산형성 지원정책을 준비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제4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 참석해 김 총리의 발언을 듣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 총리를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등 정부위원과 이승윤 중앙대 교수 등 민간위원들이 참석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제4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 참석해 김부겸 총리의 발언을 듣고 있다.

모두발언하는 김부겸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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