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정택수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 팀장과 심상정 정의당 의원, 윤순철 경실련 사무총장, 김성달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 국장(왼쪽부터)이 '1000억 원 이상 빌딩 과표분석 및 보유세 특혜액 추정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손팻말을 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날 경실련과 심상정 의원은 고가빌딩의 거래금액과 과세기준인 공시가격을 비교하여 시세반영률을 산출하고 현재 기준과 아파트 기준으로 부과될 경우의 보유세를 산출 비교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서울 지역 재벌, 대기업의 건물과 토지들의 공시가격 시세반영률이 시세의 44%인 반면, 개인 아파트 소유자들의 시세 반영률은 70%로 나타났다.
경실련과 심상정 의원은 상가업무 빌딩도 아파트와 동일하게 공시지가를 올리고 종부세를 부과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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