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영무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9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현 사전청약 물량 6만 2000호(2021∼2022년)를 크게 초과하는 규모의 사전청약 물량을 추가로 확보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 민간분양분 및 2·4대책 도심개발사업 후보지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사업자 협의 등을 거치겠다"며 밝혔다.
또한 "참여 민간 건설사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부여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전청약 확대 세부 내용은 오늘 오전 11시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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