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중재법 반대' 1인 시위 찾은 유승민 [TF사진관]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유승민 전 의원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반대하며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는 허성권 KBS노조위원장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유승민 전 의원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반대하며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는 허성권 KBS노조위원장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야권이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은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이 8월 본회의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를 목표로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날 언론중재법이 상정된 법제사법위원회 앞에서 거대여당의 입법 독재라며 규탄대회를 계획하는 등 거센 반발을 이어가고 있다.

또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반대 의사를 밝힌 정의당도 이날 오후에 언론 7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의견 청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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