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사진취재단]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있다.
이날 추 전 장관은 원행 스님을 만나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보금자리를 만들어 준 월주스님을 추모했다.
추 전 장관은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인식이 별로 없을 때, 보호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셨다"라며 "(월주스님 덕분에) 사회 저명인사의 기부 운동이 전개됐고,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문제의식이 국민의식 속에 폭넓게 자리 잡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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