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국민 가스라이팅 하나?"…백신 확보 실패 사죄 촉구하는 김기현 [TF사진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김 원내대표는 모더나 백신 850만 회분 중 절반도 들어오지 못한 것과 관련해 "지난 2월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후로 정부는 근거가 희박한 희망 고문을 계속해왔고 대통령은 수시로 거짓말을 해 국민을 헷갈리게 했다"라며 "오락가락 정책으로 정부 스스로 혼란을 자초한 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K방역'을 자화자찬했지만, 사실은 국민에게 끝없는 희생과 고통을 강요하는 것"이라며 "정작 우리나라는 OECD 38개 국가 중 백신 접종률이 꼴찌"라고 언급했다.

김 원내대표는 "정부의 무능함에 대한 반성과 사죄는 없고, 마치 강 건너 불구경하는 것 같은 이상한 말만 하고 있는데, 정말 몰라서 그러는 것인가 아니면 알면서도 국민을 가스라이팅 하는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문재인 대통령은 뜬금없는 소리 제발 이제 그만하시고, 백신 확보 실패에 대한 이제라도 국민 앞에 정중하게 사죄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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