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3호 공약 '에코정치 with 기후정의'를 발표하고 있다.
이날 추 전 장관은 "기후위기는 우리 모두에게 닥칠 생존 위기"라고 언급하며 '기후 정의를 기본권으로 담는 헌법 개정', '대통령이 의장인 지혜로운 녹색 대전환 회의 설치', '환경부 확대개편 및 에코위원회 설치', '기후 커뮤니케이션 센터 신설', '그린 뉴딜에 따른 화석연료 지원 비중 감축'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추 전 장관은 "기후 정의를 바탕으로 하는 에코정치는 사람을 높이고 우리 모두의 생태환경을 지켜내고, 생명을 살려내는 이 시대의 미래정치"라고 언급하며 "'에코 코리아'가 우리의 세계적 브랜드가 되도록 미래를 이끌어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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