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방문' 김동연 "어촌혁신의 첫걸음은 소통과 공감" [TF사진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오전 경남 거제시 거제수협 장승포 위판장을 방문해 어류 경매 현장을 참관하고 있다. /김 전 경제부총리 측 제공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대권주자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오전 경남 거제시 거제수협 장승포 위판장을 방문해 어류 경매 현장을 참관하고 있다.

거제수협 장승포 위판장을 찾아 어류 경매 현장 참관하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이날 현장을 찾은 김 전 경제부총리는 상인들에게 수협 직판 시설의 현안 문제를 전달 받은 후 멸치잡이 어선에 올라 어민과 대화를 나눴다. 거제 위판장은 그가 현재 이사장을 맡고 있는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의 농어촌 혁신 사업차 지난해 7월 방문했던 곳이다.

김 전 경제부총리는 상인들에게 수협 직판 시설의 현안 문제를 전달 받은 후 멸치잡이 어선에 올라 어민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1년 만에 거제를 다시 찾았다"며 "일회성 방문이 아니라 서로 공감, 소통하며 어촌의 미래에 대한 여러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정말 보람이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경매사와 이야기를 나누며 수산물 경매에 대한 이야기 듣는 김 전 경제부총리.

또 "어촌혁신의 첫걸음은 공동체 안에서의 소통과 공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저도 명예어촌계원으로, 또 어촌계장 협의회 고문으로 어업과 어촌에 더 관심 갖고 노력해야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경제부총리는 일회성 방문이 아니라 서로 공감, 소통하며 어촌의 미래에 대한 여러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정말 보람이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저도 명예어촌계원으로, 또 어촌계장 협의회 고문으로 어업과 어촌에 더 관심 갖고 노력해야겠다고 덧붙였다.

거제 위판장은 그가 현재 이사장을 맡고 있는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의 농어촌 혁신 사업차 지난해 7월 방문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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