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김현아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후보자가 2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발언하고 있다.
김 후보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4월 취임 후 처음으로 지명한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로, 이번 청문회에서는 다주택자인 김 후보자에 대한 여야의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자는 지난해 국회의원 재산 신고 당시 남편 명의 2건을 포함해 총 4건, 16억 7358만 원 상당의 부동산을 신고했다. 이 중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아파트와 서초구 잠원동 상가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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