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중대본 2차장)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전체회의에 참석해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연장과 관련해 발언을 하고 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4차 유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도권 지역에 적용 중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와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앞으로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3차 대유행 때보다 거센 확산세를 반전시키기 위해서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연장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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