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윤호 기자]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표창원, 이종걸 전 의원(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이 21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른바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표창원, 이종걸 전 의원도 재판정으로 향했다.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은 지난 2019년 4월 여야가 연동형비례대표제를 담은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 설치법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는 과정에서 격렬히 대치하며 몸싸움과 막말을 주고받은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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