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소나기까지... 빗 속 코로나 검사하는 의료진 [TF사진관]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심산기념문화센터 주차장에 마련된 서초구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비를 맞으며 차량을 이용해 선별소를 찾은 시민들의 검사를 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심산기념문화센터 주차장에 마련된 서초구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비를 맞으며 차량을 이용해 선별소를 찾은 시민들의 검사를 하고 있다.

현재 서울 내 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소는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데, 서초구는 검사 인원이 일평균 700명을 웃도는 등 시민 호응도가 높아짐에 따라 심산기념문화센터 선별검사소 드라이브스루를 추가로 설치했다.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심산기념문화센터 주차장에 마련된 서초구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검사소에 차량을 이용해 선별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빗 속에도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검사소에 검사를 하기 위한 차량이 길게 줄 서 있다.

엄마를 따라 검사소를 찾은 한 어린이가 검사를 마친 후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또 다른 어린이가 검사에 앞서 겁을 먹고 엄마 품에서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아이를 달래며 검사 위해 비를 맞고 선 의료진.

폭염에 소나기까지...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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