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남윤호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와 이춘희 세종특별시장(오른쪽)이 15일 오전 세종특별시 연기면 국회 세종의사당 건설 후보지를 방문해 부지를 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왼쪽은 박완주 정책위의장.

이날 송영길 대표와 박완주 정책위의장, 세종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참석했다. 또 현장에 이춘희 세종특별시장이 방문해 송영길 대표 곁에서 부지에 대한 계획과 타당성을 설명했다.

또 현장에는 국가균형발전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비상대책위원회 회원들이 나와 송영길 대표에게 인사하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촉구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요구했다.

이에 송 대표는 국회 운영위원장이 공석인 점과 야당의 동의 등 상황을 설명하며 박병석 국회의장과 이준석 대표에게도 세종시민 분들이 운영위 소집과 야당의 법안 동의 등 의견 전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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