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부친 최영섭 예비역 대령의 빈소에서 잠시 나와 조문객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고 최영섭 대령은 6.25전쟁 발발 이튿날 병력 600여 명을 이끌고 동해상에서 부산으로 침투하던 1000톤급 무장수송선을 격침한 대한해협해전 참전 영웅이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